Dare to Think

겐트대학교

"WE OFFER A PLATFORM TO DISSENTING VOICES, AND WILDCARDS TO OUT-OF-THE-BOX IDEAS."

겐트대학교는 181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약 200년이 흐른 현재, 겐트대학교는 상해교통대학 세계대학평가(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70위 (생명과학분야 41위), 타임즈 세계대학평가(Times Higher Education World University Rankings) 90위(생명과학분야 38위)에 위치하는 등 유럽을 선도하는 유수한 대학이자 연구기관 중 하나로 발전하였습니다
겐트대학교의 공용어는 네덜란드어지만 대다수의 학생과 교직원이 영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유학생들은 다양한 영어 강의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겐트대학교는 유럽의 문화적, 정치적, 경제적 중심지인 벨기에에서도 유서가 깊고 학생들이 생활하기에 편리한 겐트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다양한 교육, 과학 및 산업 협력 네트워크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겐트대학교는 125개의 학과, 11개의 단과대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2,000명 이상의 재학생들에게 전 학문 분야에 걸친 높은 수준의 연구 기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5개의 박사과정 대학원은 3,560명이 넘는 PhD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박사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10.6%에 달하는 유학생 비율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겐트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의 질과 다양성을 보여줍니다.
겐트대학교는 지난 200년 동안 과학 분야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였습니다. 1938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코르네유 하이만스(Corneille Heymans) 교수와 같은 수많은 저명인사를 배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유럽연구이사회(ERC)로부터 극소수에게만 제공되는 우수 과학자 연구 자금(5건)과 신진 과학자 연구 자금(19건)을 지원 받는 등 국제적으로 다양한 연구 실적을 인정 받아왔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국제적 관심과 함께 겐트대학교로 하여금 유럽 내 최고의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최근 겐트대학교는 특히 바이오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마크 반 몽테규(Marc Van Montagu) 교수는 현대 농업 바이오 기술의 확립, 개발 및 응용 분야에 있어 그 업적을 인정 받아 2013년 세계식량상(World Food Prize)을 수상하였습니다. 유럽의 생명과학 저널인 랩타임스(Lab Times)의 최근 연구에서는 겐트대학교의 더크 인제(Dirk Inzé), 이브스 반 드 피어(Yves Van De Peer), 지리 프리믈(Jiri Friml) 교수 등 3명이 식물 과학 분야에서 ‘가장 인용 건수가 많은 교수’ Top 10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니코 캘레바에르트(Nico Callewaert) 겐트대학교 교수가 저명한 학술지인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로부터 세계적인 교수 Top 20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습니다.